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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9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9일차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9 조회수1,231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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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9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하느님께서 우리 영혼을 보고 기뻐하시는 만큼
우리 자신을 소중하게 바라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영혼을 지니고 있지만
그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영혼이 지닌 위대한 비밀을 알 길이 없습니다.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영혼이 바로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천국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성,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수정으로 만든 방이 많은 성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위에도 아래에도 옆에도 방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 모든 것의 한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방에서 하느님과 영혼이 은밀한 친교를 나눕니다.
너무나도 전지전능하고 순수하여
모든 선을 지닌 왕이 오셔서 쉬는 그 방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영혼의 위대한 아름다움과 능력에 비길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지성이 예리해도 하느님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처럼
영혼의 깊이를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영혼이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이 하느님을 닮았다는 사실은
하느님 모습대로 빚어진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과 친교를 맺을 수 있게 해줍니다.  
   
      
(온종일)


당신께서는
제 영혼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어둠이 몰려오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에
천상의 아버지인 당신께서 당신 모상대로 창조하여
당신이 머물 집으로 택하신 제 존재의 중심인
영혼에 머물러 쉬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현존과 제가 당신의 모습을 닮았음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밤의 고요 속에 함께 대화 하게 해주십시오.
참으로 제 영혼이 당신이 기뻐하는 천국이라면
당신의 현존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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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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