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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나병 환자 치유. (루가 5,12-16)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0 조회수1,40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110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나병 환자를 치유. (루가 5,12-16)

루가 5,

12예수님께서 어느 한 고을에 계실 때,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다가왔다.

= 살이 썩고, 뼈가 잘려나가도 고통을 모르는 것이 나병입니다. 곧 죄로 영이 죽어가는데도 그 죽음의 고통을 모르는 죄의 모형입니다. 그러나 오늘 나병환자는 자신의 병()을 고쳐주실 분을 찾습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자신의 영이 죽어가고 있음을 인식하지도, 아니 관심도 없이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 병, 죄를 드러내시려고~

히브4,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드러내심입니다.

 

12그는 예수님을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청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신이 땅, 흙의 존재임을 인정, 고백하는 또 자신의 병()을 치유(용서)해 주실 주님이심을 아는 병자입니다.

 

1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그러자 곧 나병이 가셨다.

= 예수님의 손, 덮으심의 재창조의 손입니다. 깨끗하게 재창조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의 뜻과 나의 뜻이 일치가 되면 이루어집니다.

1요한3, 22 그리고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다 그분에게서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 마음에 드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의 뜻인 나무 하나의 희생(탈출15,25) 곧 대속의 십자가를 믿는 것, 계명지킴입니다.

요한16,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그러니~

마태6,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 예수님은 우리의 영을 치유하시어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 치료약이 당신의 죽음 깨끗한 피 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의 의로움 그 열쇄, 곧 십자가의 의로움을 받아야 합니다.

로마3,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 하신 기도에서 알 수 있듯이(요한17~) 하느님과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에만 관심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으심을 믿는 것입니다.

 

14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분부하시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대로 네가 깨끗해진 것에 대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하셨다.

= 나병환자 악성피부 환자가 바치는 예물입니다.

레위14, 11 정결례를 거행하는 사제는 정결하게 되려는 사람을 이것들과 함께 만남의 천막 어귀, 주님 앞에 세운다. 12 그리고 사제는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 기름 한 록과 함께 보상 제물로 올리는데, 그것들을 주님 앞에 흔들어(기쁘게) 바치는 예물로 드린다.

= 흠 없는 어린양의 죽음, 곧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 그 피로 깨끗해짐에 기뻐하며 감사하는 것, 우리가 드리는 예물입니다.

그 예물만이 용서, 구원의 증거가 됩니다. 그 그리스도의 피로 받는 용서, 구원이 아님 보이는 예수님의 육의 치유만을 전할까봐, 간증이라는 것을 할까봐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 하십니다.

 

15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 왔다.

=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병의 치유를 바라는 신앙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질병, 고난 그 시련 속에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뜻, 일하심이 있기에 그 육의 치유를 위한 것은 신앙의 목적, 방법이 아닙니다.

로마8,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喜怒哀樂)이 함께 작용하여 선(구원)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래서~~

 

1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떠가십니다.

탈출20,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1계명)

=직역하면 나를 다른 신으로 있으면 안 된다.’니다. 요즘 받는 요한1서 말씀의 결론이 자녀 여러분 우상을 조심하십시오.’(5,21)로 끝납니다.

믿는 대상이 잘못된 것이 우상’, 믿는 방법이 잘못된 것을 미신이라 합니다. 그래서 예수무당 이라는 말도 생겨난 것입니다.

올바른 기도로 올바른 방법으로 새 생명, 곧 구원, 용서를 위한 올바른 신앙을 삽시다.

요한14,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예수님의 대속 그 십자가의 길이 생명(용서, 구원)의 올바른 방향, 방법,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기도(올바른 기도)

마태6,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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