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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11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11일차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1 조회수1,252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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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11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당신은 기도할 때
그리스도의 현존 앞에 있는 자신과
신성한 인성을 지닌 그분의 위대한 사랑에 사로잡힌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분의 현존 안에서
그분과 대화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그분께 필요한 것을 요청하고
그분께 불만스러운 일들을 고하며
시련을 말씀 드리며
기쁠 때도 그분과 함께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즐거움에 빠져
이런 기쁨의 선물을 준 사람이 
누군지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기도할 때 아름다운 기도 말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대의 필요와 갈망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영성 생활이 빨리 진보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기 위해
하루를 다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처럼 기도하는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듯
노동 후에 휴식을 취하는 주일을 영혼에게 부여하십시오.
하느님의 현존 앞에 자신을 모으고 상상력을 동원해 보십시오.
그러나 마음을 지치게 하거나
기도 말을 만드느라 힘을 다 빼서는 안 됩니다.
단순히 필요한 것을 아뢰고
항상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권리가 우리에게 없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이런 일을 해야 할 때와 다른 일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살펴보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영혼은 금세 걱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온종일)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루가 끝나 가는 이 시간에
당신의 현존을 떠올리는 제가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걱정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는 아름다운 말로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다 알아들으십니다.
당신의 현존을 불러일으키느라 지쳐버리거나
멋진 기도문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빼앗기며
피곤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께 불만과 어려움을 털어놓음으로써
제게 필요한 것을 당신 앞에
단순히 내놓게 해주십시오.
당신과 함께 기뻐하며
제게 이런 선물을 주신 분이 당신임을
결코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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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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