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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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2 조회수1,443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세례 축일

2020년 1월 12일 주일 (백)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주님 공현 대축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전례력으로는 이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 시기가 끝나고, 다음 날부터 연중 시

기가 시작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에 대한 순종과 예언의

성취를 위하여 겸손하게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이러한 예수님

에게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순종으로 우리도 주님의 세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세례에 감사하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 품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선택하신 이는 성실하게 세상에 공정을 펴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베드로는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평화의 복

음을 전하셨다고 강조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는 소리가 들려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9,7 참조
◎ 알렐루야.
○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

         을 보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

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15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

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16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

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

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32

 

목련 꽃눈 !

 

주님의

은총

 

겨울

빗물에

 

흠뻑

젖은

 

목련

나무

 

꽃눈

부풀어

 

새봄

소식

 

그득히

품고

 

햇빛

달빛

별빛

 

오롯이 

쪼이며

 

진리

정의

평화

 

새봄

향하여

 

날마다

자라오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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