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와 실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3 조회수1,594 추천수0 반대(0) 신고

 

 

기도와 실천,

언제나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견디어 낼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상처와 경멸을 인내롭게

받아들였습니다. 십자가를 인내롭게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모욕을 당할 때 분노하기 쉽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분노는 자신을

모욕하는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요한크리소 스토모 성인의 말처럼,

 불꽃은 다른 불꽃으로 끌 수가 없습니다.
무례함에 대해 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믿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엄격하게 대할 필요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은

죄를 짖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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