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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마르 1,29-39)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5 조회수1,50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115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복음

   

(마르 1,29-39)

 

29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 시몬과 안드레아가 함께 사는 집입니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아직 물이 나오지 못한, 시몬(자갈-물이 없음)의 집입니다. 하느님의 진의, 진리 곧 대속으로 얻는 치유(용서)의 말씀()이 아닌 소문으로 들은~~

그래서 물(말씀), 그 복음이 없어서 자신의 의로움을 위해 참고 또 참았던 그 열병()이 난 장모( 여자-그릇. 피조물)입니다. 사위와 그의 동생까지 함께 사는 장모의 화병입니다.

그 사정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손(말씀, )으로 화를 덮으시니 화가 쫓겨납니다. 말씀을 대속(십자가)의 그 하늘의 진리로 받으면 질서(치유)가 일어납니다.

 

히브1,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 - 나는 양들의 문이다.(요한10,7) 하신 그 문입니다.

 

요한 10, 1 “내가 진실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 십자가의 대속, 그 예수님의 길이 생명 곧 구원의 문,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요한14,6)

예수님만이 치유의 문,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치유는 용서를 뜻합니다. (마태9,2참조)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질병 또한 마귀()의 거짓을 들은 영적인 병입니다. 말씀을 도덕과 윤리로 보고 들으면(가르침) 신앙이 짐이 되고 독이 되어 마음도 몸도 아프게 됩니다.

그것이 모든 질병의 뿌리인 것입니다. 그 뱀의 말, 질병의 뿌리인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심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대속 그 의로움을 먼저 찾아야 ,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마태6,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치유, 용서)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 무슨 기도를 하셨을까요? 병자 치유, 용서가 당신 목숨 값임을 아시기에(마르10,45참조) 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기억하지 않으셨을까요? 그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계속 하시기 위해 힘을 얻으시려고요~~

우리 또한 그렇습니다. 성경 속 구원의 진리, 그 십자가의 대속의 말씀(약속)을 기억하는 그 기도를 했을 때 하느님의 약속으로 힘을 얻을 수 있고 또 거짓말, 거짓 가르침에 속지 않아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 기도로 힘을 얻으시고 계속 일하십니다. 당신의 죽음을 향한 일인 것입니다. 죄인들을 당신 자신처럼 생각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사랑)입니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 마귀의 거짓 그 힘은 복음으로만 쫓아낼 수 있습니다. 복음으로만 영, 육의 질서를 이룰 수 있음입니다.

(바라크)은 하느님의 생명력입니다. 그 복, 하늘의 생명은 하느님으로부터 흘려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삶, 그곳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선악의 도덕과 윤리로 거짓 가르침으로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생명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 삶이 지옥입니다.

우리 모두는 인간들의 계명으로 사는, 그래서 그 하느님의 계명에서 끊어진, 하느님의 원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고 있는 죄인들입니다. (필리3,18참조) 그래서 자신처럼 생각하시는 죄인들에게 복(생명력)이 들어있는 그 복음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생명력 그 복을 다시 흘려 받을 수 있도록 그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요한4,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 사람의 물, 그 가르침은 곧 죽을 것이지만 하느님의 물, 말씀은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지금도 그 말씀은 계속 흐르고 계십니다. 지금도 일하고 계시니까요~~!!!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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