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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1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마르 2,1-5)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7 조회수1,12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117[연중 제1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마르 2,1-5)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 카파르나움은 나를 위한 고을(성전)이라고 공부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집, 성전에 계십니다. 집 또한 성전을 의미 합니다.

요한20, 10 그 제자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 말씀은 들었지만 다시 자기 집(신앙)으로 돌아갔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본능, 그 자기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버리지 못하는 존재, 그래서 나를 위한 신앙의 집(카파르나움)을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서 많은 일을 하신 것인데 사람들은 그 카파르나움을 고집합니다.

 

루가10,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오늘 독서에서도 하느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뜻을 더 원하는 그 카파르나움성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1사무8,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하는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은 사실 너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나를 배척하여, 더 이상 나를 자기네 임금으로 삼지 않으려는 것이다.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 그러니까 카파르나움성 성전, 그 헛된 신앙으로 줄을 수 밖에 없는 이들을 살리시기 위해 주시는 복음입니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 네 사람이 -성전 지붕을 벗기는 그 믿음으로 용서 받았다 하심입니다. 숫자4는 땅의 구원, 그 완성의 숫자라 햇습니다. 그 땅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네 사람입니다.

그것이 땅의 구원을 위해 에덴동산(하늘)에서 흘러나온 네 줄기의 물, 곧 생명수와 같은 말씀, 4복음의 믿음을 뜻합니다.

카파르나움에 있는 성전 곧 스스로 지은 그 성전의 헛됨을 깨닫는 것이 복음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그 성전 곧 너를 벗는, 부수는 나의 버림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가 해야할 참 신앙인의 길입니다.

 

마태8, 8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카파르나움)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10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카파르나움에 있는 성전 그 성전은 자격 없음을 알았던 네 사람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치유 받았다가 아닌 용서 받았다.”입니다. 성경에서 병이 나았다라는 말씀은 다 치유가 아닌 요서(죄 사함)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치유속에 하느님의 용서를 찾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성전을 벗기는, 부수는 믿음~~~

 

요한2,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내 정성, 이만큼 드릴테니 내 뜻을 들어 주십시오 하는 그 거래의 신앙, 장사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 솔로몬이 지은 옛 성전입니다.( 그 옛 성전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성전이신 당신을 허물어라 하십니다. 예수님은 허물어지시기 위해, 죽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입니다그러니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신앙의 목적인 것입니다.

 

마태20,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곧 끝나버릴 세상 것을 위해 하늘이신 예수님께서 죽으러 오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 세상 것, 내 뜻을 위해 섬기는 그 예수님을 허물고 내 죗값을 위해 목숨을 바치러 오신 , 그 구원의 그리스도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요한 19절에 이 성전(예수)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입니다.

*첫 번째 - 보이는 옛 성전   *두 번째 - 보이는 예수님 성전.

그 예수님이 허물어 지셔야~ 곧 십자가(대속)의 그리스도로 죽으셔야, 영으로 오시는 그 영을 받는 이들이 *세 번째 것- 하느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 것이 본문의 네 사람의 믿음이며 그 믿음이 네 복음 안에 들어 있습니다.

 

1고린6, 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 성령께서 구원의 올바른 길로 이끄십니다.

 

에페2,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 구원은 인간의 열성이 아닌 하느님의 일(계획)하심으로 완성 됩니다. 그러니 보이는 그 치유의 예수님만을 섬기기 위해 나의 열성, 그 거래 종교행위에만 바쁘면 시간을 빼앗기면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네 복음 그 안에 숨어계신 그리스도를 만나 그 분과 함께-한몸이되어 들어가는 곳이 하느님 나라입니다.(에페1,4-7참조)

 

루가10,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바른 종교행위 말씀을 빼앗기지 맙시다. 그 시간을 세상에게도 빼앗기지 맙시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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