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31 조회수97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백)

 

“청소년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요한 보스코 성인의 말이다. 그는 1815년 이탈리아의 토리노 근

교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양을 치며 가난하게

살았지만, 요한 보스코는 어머니의 엄격한 신앙 교육을 받으며 자라 사제가 되

었다.

특히 청소년을 사랑했던 그는 젊은이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오다가 1859

년 가난한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그리스도교 생활을 익히게 하려고

살레시오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1872년에는 살레시오 수녀회도 세웠다. ‘고아

들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19세기의 탁월한 교육자로 꼽히는 그는 1888년에

선종하였고, 1934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전쟁터에서 우리야를 가장 위험한 곳으로 보내어 죽게 만든다(제1독

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도 자라고 열매를

맺어 수확할 수 있게 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

    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6-34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6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

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

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

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51

 

강변 나무 !

 

주님의

은총

 

강물

줄기

 

빛비늘

반짝 

 

흐르는

강변

 

우뚝

서 있는

 

아름

드리

 

나무들

봄빛

 

생생

하게

 

돋아

오르며

 

오가는

철새 떼

 

품어

안을

 

보금자리

마련하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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