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03 조회수962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월요일

2020년 2월 3일 (녹)

 

☆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또는

    성 안스가리오 주교

 

♤ 말씀의 초대

다윗 임금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쫓기게 되자, 그는 주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기로 결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더러운 영에게 명령하신다.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

라”(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

    셨네.
◎ 알렐루야.

 

복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20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1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갔다.
2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

와 그분께 마주 왔다. 3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

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가 없었다.
4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족쇄

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5 그는 밤낮으로 무덤

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6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7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

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

기 때문이다.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

다.
10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다. 11 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

다. 12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13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14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15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

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16 그 일을 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이와 돼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17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

18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1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20 그래서 그는 물러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

스 지방에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54

 

천리향 믿음 !

 

올해

여전히

 

천리향

꽃눈

 

날씨

어떻든

 

새봄

맞아

 

향기

날릴 때

 

기다

리며

 

오늘

고요히

 

믿음

희망

사랑

 

햇살

모아서

 

자주

빛깔

 

짙게

물들여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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