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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빵 조각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8 조회수1,268 추천수3 반대(0) 신고

먹고 자고 입는 것을 우리는 의식주라고 합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고 꼭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필요하긴 한데 그런데 그것에 집착하는 것은 잘 못 되었다고 봅니다. 집착을 하여서 큰 집에 사는 것이 영광스러운 것이 되고 혹은 돈을 많이 벌어서 자신을 과대 평가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또한 학벌이 좋게나 혹은 흔히 말해서 다른 사람보다 좋은 학벌에 좋은 직장에 좋은집에 이것을 꿈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행위 .. 아니면 못 배워서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사람을 적대감으로 바라보는 행위 ..등입니다.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해서 걱정하고 내가 조금 가지고 있어서 걱정하는 행위 ..

 

저것 밖에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행위 등.. 그런데 이것이 우리 영혼에 무슨 유익을 줄까요 ? 적당히 먹고 입고 살면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것이 결코 쉬운것은 아닙니다.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역경으로 다가옵니다. 경제력이 잃어 버리면 부부 사이도 서원해지고 그리고 이혼도 급증하는 세태입니다. 그런데 물질에 의해서 영적인것에 침해 혹은 해로운 것으로 가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재물은 서로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영적으로 성화되어서 주님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이 빵하나만을 가지고 배를 탑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빵하나만 생각하고 영적인 것은 저멀리 떼어 놓고 오직 빵에만 신경이 쓰여서 이를 어쩌나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걱정이 걱정을 낳는 것이지요. 그것을 옆에서 주님은 바라 보면서 저들은 왜 모든 순간을 빵하나만 생각하나 왜 빵에만 집중하여서 살아가야 하나 ? 빵 보다는 영적인 것에 집중하면 좋을 텐데 .. 영적인 사람들은 모든 것을 두루 봅니다. 바라보고 그리고 안배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 순위를 주님을 바라보기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영적인 사람들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신데 무엇이 두려움이 있고 무엇이 초조함이 있나요 ? 내안에 주님이 없으니 항상 물질에 집착하고 물질이 없으니 항상 초조하고 괴로운 것이지요 .. 항상 바라보아야 할것이 주님입니다. 주님 안에서 혜안이 보이고 그리고 물질을 통찰 할수 있는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본질이 보인다는 것이고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수 있게 해줍니다.

 

항상 중심이 중요합니다. 주님입니다. 어떤 것도 주님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그안에 평안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주님안에서 길을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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