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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달음을 위한 들음의 신앙과 열심한 지킴의 신앙. (마르8,14-2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8 조회수1,00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218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깨달음을 위한 들음의 신앙과 열심한 지킴의 신앙. (마르8,14-21)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 (교회) 안에는 빵이 한 개만 있는 것이 맞습니다. 85절에서 제자들이 빵 일곱이 완전, 충만의 그 안식(7)의 빵이었음을 몰랐기에 예수님께서 헛것이 돼버린 그 일곱을 받으셔서 그 안식의 빵 하나로 돌려주셨습니다.

그 안식(7)- 하나의 빵으로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교회)에는 안식의 빵 그 하나만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아직도 그 하나의 진실, 진리를 깨닫지 못해 그 진리의 빵으로만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 누룩(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발효제)- 어떤 물질에 누룩이 섞여지면 술이 나옵니다.

 

요한17,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 영생, 구원은 하느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라 하십니다.

 

요한3,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요한4,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 예수님을 통한 하느님의 사랑으로 죄인들이 용서, 구원을 받는 그 관계를 진리로 믿고 의탁하는 것,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진리라 하신 겁니다.

 

요한14,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예수님의 대속 그 십자가의 길이 구원(생명)의 진리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위한 하느님의 계명- 십자나무 하나입니다.(탈출15,25) 십계명 그 속에 들어있는 사랑 하나입니다.(갈라5,14) 구원은 그 예수님의 한 말씀()이면 됩니다.

성경은 그 한 가지, 하나 - 한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마태8, 8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새 빵으로 다시 바꾸어 주신 그 안식(7)의 빵으로 다시 바꾸어 주신 그 안식(7)의 빵, 그 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바라사이들은 그 하느님의 말슴()과 사람의 말()을 섞어 영새, 구원을 위한 규정과 교리를 만들어 깨달음이 아닌 종교행위에 만족하게, 취하게 합니다. 제사를 드리는 그 행위로 다 되었다 하는 그 만족, 취하게 함입니다.

섞여진 그 바리사이들의 누룩, 종교 지도자들의 그 말, 그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 하십니다.

대속의 십자가의 죽음, 구원을 위한 그 하늘의 의로움을 받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닌 도덕과 윤리로 사람의 의로움을 위해 살도록 가르치는 세상의 가르침그 누룩 또한 조심하라 하십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인간이 도덕과 윤리로 착하게 잘 살아야 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지 구원을 위한 신앙입니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 ‘진리의 빵그 하나를 깨닫지 못해, 갖지못한 그 제자들의 모습을 보라 하심입니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 바리사이들이나 제자들이나 육을 위한 빵, 가르침(누룩)만을 고집하는 완고함입니다. 말씀을 하느님의 뜻, 구원의 양식으로 깨닫지 못하고 사람의 뜻을 위한 육의 음식만을 고집합니다.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 주님께서는 자주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뜻, 그 길이 아닌 주님의 뜻, 그 길로 깨닫는 주님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음을 말씀하십니다.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육의 빵을 영의 구원을 위한 빵으로, 열둘(12사도)- 완성된 교회입니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 새롭게, 새 빵으로 다시 돌려주신 빵 일곱(안식)입니다.

교회(12) 안에는 안식(7)이 있습니다. , 그 교회에는 안식의 빵, 하나만 있습니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 열심한 종교행위로 바빴던 마르타 신앙이 아닌, 구원을 위한 말씀, 그 한 말씀을 깨닫기 위한 마리아의 들음, 그 한 가지가 우리가 해야할 일, 실천입니다.

 

(루가10,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요한7,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한 가지 일을 하였을 뿐인데 너희는 모두 놀라워한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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