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01 조회수1,0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일날입니다. 주일날이면 항상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성당으로 향했던 저입니다. 새벽 미사를 마치고 나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묵상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휴일 오후를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처음 부터 다른 양상으로 보내게 되네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성당에서 미사가 없어지고 각자의 집에서 기도 혹은 공소 예절, 혹은 방송 미사로 주일 미사 참례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평화 방송 미사로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진정세를 타고 그리고 불안해 하는 우리 국민들을 위로해 주시고 빨리 사라질것을 주님에게 청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유혹을 받으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인도로서 그 유혹의 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처음 유혹은 빵에 대한 유혹을 받으시고 그리고 꼭대기에 세우고 그리고 거기서 뛰어 내려 보라는 유혹을 받으십니다. 마지막으로 마귀에게 경례를 하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면서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서 그 악마의 간악한 유혹으로 부터 벗어 나십니다.

 

그리고 나서 악마는 사라지고 나서 그 다음에 천사들이 다시 나타나서 주님에게 시중을 듭니다. 유혹을 받으시는데 그런데 주님은 성경을 인용하여서 그 유혹으로 부터 벗어 나시지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볼 것이 있다면 악마의 유혹에서 악마가 주님에게 유혹의 소재가 무엇이었나 ? 빵 권력 명예 등등으로 유혹합니다. 그러나 대상은 주님이라는 것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 예수님, ""를 바라보게 만들고 그런 나를 먼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악마의 유혹입니다.

 

배고픈 나, 그것을 먼저 생각하게 만들고 그 다음에 내가 나의 욕구를 체우게 만들도록 악마는 주님에게 유혹을 걸어 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내가 나를 생각하게 하는 마음입니다. 위태롭게 나를 만들고 내가 나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유혹을 악마는 합니다. 어찌 보면 그럴싸 합니다. 내가 나를 생각하는 것이 당연히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우선하는 마음이 본래 신앙에서 제일 중요한데 예수님의 자리에 나를 앉혀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을 못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보기에는 악마가 예수님에게 다가서고 그리고 괴롭힌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나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유혹에서 당신은 하느님을 제일 우선하는 마음으로 성경 말씀을 제일 먼저 우선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그분은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 날수 있었습니다.

 

간악한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 날수 있었던 것은 우선 순위에서 하느님을 우선하였다는 것입니다. 인간인 나를 우선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후 주님은 당신의 공생활 중에 한번도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유혹 고민에 직면하지 않으시고 당신 아버지 일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유혹은 내안에 내가 몰입해 있을때 유혹을 받습니다. 유혹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을 내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유혹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은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모래도 항상 유지해야 하는 바 입니다. 주님을 내 중심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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