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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 03 06 (수) 사순시기 시작날 미사에서 세 개의 성가를 합창할 때에 깨달음과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심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02 조회수1,490 추천수0 반대(0) 신고

19 03 06  (수) 사순시기  시작날  미사에서 세 개의 성가를 합창할 때에 깨달음과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심

 

36일 재의 수요일부터 4월 21일 부활 대축일 까지의 사순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면서 우리의 죄를 참회하고 보속하는 시기입니다.

오늘 미사에서 입당성가로 115 수난 기약 다다르니를 합창하였습니다.

후렴 가사 우리 죄를 대신하여 수난하고 죽으니 우리들은 통회하여 보속과 사랑 드리세

 

창조주 아버지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한 사람들이, 점점 악하여 지므로 악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아들을 이 땅에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교만에 빠진 사람들이 성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하느님 입장에서 보면 하느님이 창조한 이 땅의 자식들이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죽인 배은망덕의 대역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회하여야 합니다. 보속하여야 합니다. 교만하여 대역죄를 지었다고 깨달았다면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이 보속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는 겸손한 사람보다는 아직도 교만하여 하느님을 아버지 하느님이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 하느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냉담을 하는 신자들이 더 많습니다. 교만을 통회하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이 더 많으므로 사랑 보다는 미움에 익숙하여져서 하느님을 사랑할 줄도 모릅니다.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서로 사랑하지도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도 못합니다. 사람들이 하느님 뜻의 사랑을 잘  모릅니다.

 

 

 

성체성가로 123 십자가 지고 가시는 을 합창을 하자, 저의 두 눈에서 눈물을 흘러내리게 하여 주시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셨습니다.

 

1) 십자가 지고 가시는 내 주의 크신 고통을 십자가 아래 계시는 성 마리아를 보아라

 2) 세 번째 넘어지시는 내 주의 크신 상처를 피땀이 땅을 적시는 주 예수 고통 보아라

 3) 성부께 모든 영혼을 다 맡기시고 떠나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지난해 2018년 사순시기에 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릴 때에

 

2018316() 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기도 9처 세 번째 넘어지심에서 주신 은혜는 심장에 강력한 새 생명을 주신 것이고, 323() 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기도 9처에서 주신 은혜는 세 줄기 빛을 강하게 주신 것임을 성령께서 저에게 감응을 주시어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가 어제(323)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신자들과 함께 기도를 드릴 때에 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을 하면서, 십자가는 인간들의 죄를 상징하며 그 죄가 너무 무거워 세 번이나 넘어지셨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러자 세 줄기 빛이, 아주 강하게 빨리 저의 머리 정수리 왼쪽으로 두 줄기가, 정수리 오른쪽으로 한 줄기가 수직으로 머리를 거처 제 몸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과거에 두 줄기 빛이 그 간격이 위는 넓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좁아지면서 저의 양쪽 어께 위를 지나서 몸 안으로 들어온 경험이 있어 비교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성령께서 저에게 빛을 주시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제가 감사 표현도 하지 않고 간과하고 넘어가자 저의 머리를 아프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316() 십자가의 길 기도 역시 9처에서,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심장에 강력한 새 생명을 주시었다는 깨달음이 그 후에 와서, 오늘 기도에서 감사 기도를 드리자 역시 긍정의 표시로 성령께서 감응(divine response)을 주셨습니다.

 

 파견성가로 합창을 한 118 골고다 언덕’ 1절 가사 중에 우리가 지은 죄 뉘우치니 주여 용서하옵소서.’에서 2절 가사는 전체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셨습니다.

추기 : 2019년 3월 14일

천상의 책 제4권 132장 1902.6.16. " 사랑은 하느님의 한 속성이 아니라 바로 그분의 본성이다.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 를 다시 읽고 스캔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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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말씀을 다시 읽으면서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게하는 감응(divine response)을 성령께서 주셨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세 번째 넘어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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