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05 조회수1,360 추천수3 반대(0) 신고

지난 일요일에는 성당을 못가고 집에서 평화 방송 미사를 참례하였습니다.

 

참 속이 상하였습니다. 영성체를 못해서 많이 속이 상했지요..그러나 공동의 선을 위하여서 교회의 주교님들의 의사 결정에 따라야 했지요 ..

 

그런데 요즘 신천지로 인해서 교회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립니다. 그리고 교회 신자들이 당국에서 요청하는 것을 거부하고 일부 신자들이 일요일에 교회의 예배를 드리고 그러던 중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걸리는 일이 있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하여서 보았습니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고 그리고 청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무엇을 청하고 어찌 믿어야 하나 ? 그리고 당국에서는 당분간 교회 예배를 하지 말라구 하는데 그런데 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그것이 믿음의 행위라고 하지만 바이러스 걸려서 사람들에게 전파를 하는 것을 보고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 물어보게 되고 어찌 청해야 하는지 다시금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청하라 얻을 것이요, 두들겨라 열릴 것이다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주실 분이 어디 있으며 하느님은 우리가 무엇을 청하는지 다 알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청해야 하나 ? 입니다. 일용할 양식 주시고 그리고 좋은 회사 가게 해주시고 병들지 않게 해주시고 요즘에 코로라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그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해 주세요 라고 청합니다.

 

그러면 끝인가요 ? 아마 지난주에 교회가서 기도한 분들도 혹은 이단 교회이긴 하지만 신천지의 교인들도 똑 같이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끝인가 ? 아닌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하느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 그것을 청해야 겠습니다. 무엇을 원하실지 ? 성령을 청해야 겠습니다. 성령안에서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 그리고 내가 하나되게 해달라고 청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성령안에서 기쁨을 찾으셨던 것 같이 나도 성령안에서 기쁨을 찾고 세상것을 멀리하게 해달라구 청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세상 것과 주님의 것을 비교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것을 찾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게 해달라구 청해야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 할 수 있게 해달라구 청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자비심을 청해야 겠습니다.

 

올바로 청하면 응답해주실것이고 자기 혼자 이야기 하고 자판기에서 물건을 기다리는 것과 같이 바라본다면 아무 것도 응답이 없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 할수 있는 은혜를 청하고 내가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달 할수 있는 그런 자가 되게 해달라구 청해야겠습니다.

 

원수를 용서하는 마음도 청하고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해달라고 청해야겠습니다.

 

나를 떠나서 당신과 하나될 수 있도록 주님에게 청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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