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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08 조회수1,30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이 소수 정예로 몇명의 제자들과 함께 산으로 오르십니다. 산이라면 하느님이 계신곳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성령과 하느님, 주님이 하나되는 장소를 산이라고 봅니다.

 

그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서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을 데리고 가셔서 그것을 보여주시지요 하늘의 일을 인간의 눈으로 볼수 있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거룩한 변모 사건으로 표현하여 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세분이 모여서 이야기 합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같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내용은 주님의 수고 수난이고 그 이후 죽음과 당신의 부활 사건에 대하여서 이야기 하고 계신것이지요.

 

거룩한 변모안에 있는 주님의 이야기는 주님의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이라는 것인데 참 그것을 모두 질머지고 가셔야 하는 분이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운명은 남의 밥이되고 나는 없어지는 존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화라는 것이 무엇일지를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십자가를 매고 가서 죽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 이후 부활의 영광을 드러 내고 당신은 불사 불멸의 영원한 주님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 파스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맞기고 의탁하면 우리는 구원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가야겠습니다.

 

나도 주님과 같이 죽고 같이 부활의 영광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주님께 청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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