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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16 조회수7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선거 때만 되면 꼭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고향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호소를 합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언제 내가 그랬냐는 식으로 돌변합니다.

 

특히나 특정 지역에 어느 특정 정당에 많이 기울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선거 할때만 그들이 선호하는 정당에 선거를 하지만 그러나 막상 선거가 끝이나면 원상태로 되돌아 갑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반복된 실수를 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자신만이 특정하게 선택되어서 그래서 나 이외의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이들을 보게되고 그들과 대화를 하게되면 꼭 막혀 있는 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그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들이 저를 바라보기를 "구원을 못얻어서 헤매는 이들로 바라보는 것 같아" ..좀 화도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고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구원이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일지 ?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선택된 민족?만이 구원을 얻는 다는 말씀과 연관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어찌해야하는가? 그것은 보편적인 선이고 사랑이어야만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은 이스라엘만을 위하여서 오신 구세주가 아니라 모든 인류의 구원자 이십니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에게 구원은 열려 있고 그분의 자비하심에 우리는 구원을 얻습니다. 겸손의 옷을, 사랑의 옷을 , 인내의 옷을, 순결의 옷을, 거짓이 없는 수순한 옷을 입고 매순간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여야 겠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회개를 하고 항상 우리의 등잔에 기름을 준비하고 그분을 매순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준비는 철저히 맞기는 것은 온전히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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