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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가정들이 사랑을 보여 주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하소서(2020.3.16.월)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0 조회수1,455 추천수4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0.index.html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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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20 316일 월요일[사순 제3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열왕기 하권 5,1-15

화답송 : 시편 42(41),2.3; 43(42),3.4(◎ 4241,3)

복음 : 루카 복음 4,24-30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1647&gomonth=2020-03-16&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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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delivering his homily on Tuesday


미사에서 교황, 가정들이 사랑을 보여 주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하소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시 한번 자녀들과 함께 집에 갇혀 지내는 가정들에게 관심을 표하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랑의 새로운 표현들을 발견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By Vatican News

 

나는 틀어박혀 갇혀 지내는 가정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월요일 아침에 까사 산타 마르타에서 아침 전례를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이 새로운 상황에서 함께 사는 사랑의 새로운 방법들과 새로운 표현들을 발견하도록  도와 주소서. 그것은 애정을 창조적으로 재발견하는 아름다운 기회입니다이 순간 가정 안의 관계들이 선함으로 잘 지내도록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독서와 복음 말씀(열왕기 5,1-15 루카 복음 4,24-30)에서 영감을 얻어 강론 중에 나아만과 나자렛 회당의 사람들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월요일의 독서와 복음 말씀 모두에 나타나 있는 화에 대해서 쉽게 풀어 분석했습니다. 회당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에게 저 사람이 어느 대학에서 공부했지? 이 사람은 마리아와 요셉의 아들이잖아그는 목수였어그가 감히 뭐를 우리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할까?” 그들은 그들이 물리적인 폭력을 휘두를 지경까지 화가 납니다. 나아만도 또한 엘리사가 요르단 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할 때 화가 납니다. 그의 반응은 그를 언어 폭력에 의지하기에 이릅니다. “화는 언제나 폭력으로 이어집니다, 물리적인 폭력이든 언어 폭력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나아만과 나자렛 사람들은 둘 다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좋은 사람들의 뒤에서 무엇이 그들을 화를 내면서 반응하도록 하는 걸까요?” 교황이 물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대단한 것들,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통해서만 드러내신다고 생각했고 하느님께서 삶의 평범함을 통해서 소박하게 행하실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 그들의 하느님에 대한 신념이었다고 말하면서 교황이 답했습니다.

 

소박함에 거스르는 반응

독서와 복음 말씀 모두에 나타나 있는 화는 소박함에 거스르는 반응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그들은 소박한 것들을 경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서 언제나 소박한 것들을 통해서 행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나자렛 가정의 소박함매일 하는 일의 소박함기도의 소박함소박한 것들. 그대신 이 세상의 영은 우리를 허영심을 향해서 겉모습을 향해서 움직이게 합니다. 두 말씀 모두 폭력으로 끝납니다. 나아만은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는데 그는 예언자의 면전에 문을 세차게 닫고 발길을 돌려 가버립니다. – 폭력, 폭력적인 행동입니다. 회당의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이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결심합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에서 밀어서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화를 내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은 화가 납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영혼이 가난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설명했습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실제 모습보다 더 낫다는 환상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자주 그들은 자기들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기 위해서 화를 내야 합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나자렛 회당에 있던 사람들의 화와 나아만의 화에 대해서 그들이 우리 하느님의 소박함을 이해하지 못한사실의 결과로서 생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면서 강론을 마쳤습니다.

 

2020 3160930

 

(최종 번역 날짜와 시간 2020 3 2007:00)

 

강론영어원문 ->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3/pope-naaman-nazareth-indignation-homily-luke-kings.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www.mariasarang.net/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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