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가 무엇을 아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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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0-03-23 | 조회수1,06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너희가 무엇을 아느냐 너희는 잠자리에 대해 뭔가 아는 게 있느냐?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그러면 가젤영양이 승냥이를 피해 먼 길을 달려온 후 사막에서 마지막 숨을 거둘 때는 한 송이 꽃이 마라 죽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래서 죽음을 맞이할 때는? 그 순간에 커다란 축제가 벌어졌다고 할까? 더 큰 생명으로 완전한 그것은 내가 창조사업에서 너희에게 남겨 놓은유일한 신비다. 어째서 그 신비를 그다지도 잘못 받아들이느냐? 못박은 것은 분명 그래서 너희는 갈바리아의 그 비극적 사건에 대한 하느님의 침묵을 비난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부활을 체험했느냐? 알아듣기 위해 '볼 수 있는 것'에서 '볼 수 없는 것'으로 옮겨 갔느냐? 분명 잠자리의 경우든, 만다면 너희가 옳을 수 있을 것이다. 계속될 뿐 아니라 더 발전하고 성장해서 성숙한다. 게다가 너희는 하느님 나라라는 땅과 하늘에 관한 이야기는 모든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준비했고 너희가 육체적인 죽음을 넘어서 듣게 될 다른 이야기들이 있다. 그때 가서야 너희는 환희에 차서 고백할 것이다. 과연 하느님은 하느님이십니다." 겸손하다면 지금이라도 그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로써 너희는 너희의 삶에 힘을 얻을 것이고 너희의 관상을 통해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보이지않는 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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