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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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08 조회수1,46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 어제 복음은 가리웃 유다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의 배신에 대해서 말씀하시지요. 그러나 이상한 것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의 중에 한명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가리웃 유다는 나는 아니지요 라고 하면서 주님에게 말을 합니다.

 

오늘 복음 앞에서 그는 은전으로 주님을 팔아 넘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이후 주님이 나를 팔아 넘기는 자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아니지요 ? 라고 물어봅니다. 이자는 주님과 결이 다른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11명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나름 같이 삶을 살아온 인물이라는 것이 보여지는데 그런데 그는 결이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같습니다. 이중적인 삶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주님이 옆에 있어도 기쁘지 않고 마냥 세상사에 관심이 있고 근심과 번민속에서 살아온 인물이 유다 같습니다. 그렇기에 참 기쁨이신 주님을 팔아 넘길 생각을 하지요 ..그분안에서 참 기쁨이 없기에 그는 주님을 팔아넘기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중심이 아니라 자신의 육체적인 본능을 만족해야 만족한 사람이 유다입니다. 자신의 만족이 충족이 되어야 만족한 사람이 유다이지요. 그래서 은전에 만족하고 주님을 팔아 넘기는 사람이 되지요 ..

 

예수님 !! 하면 마음이 뛰세요 ? 가슴이 콩당 콩당하세요 ? !!! 입니다. 주님과 동고 동락의 삶이 정답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다와 같은 삶을 살아 갈것입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삶..이것이 유다입니다.

 

우리는 가슴이 콩당 거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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