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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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11 조회수1,564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부활 대축일-파스카 성야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백)

 

파스카 성야의 모든 예식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교회 전례

에서 가장 성대하게 거행한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종살이에

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

켜 주신 날을 기념한다. 따라서 교회는 장엄한 전례로, 죽음을 이기시고 참된 승

리와 해방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한다.

 

파스카 찬송 긴 노래

╋ 용약하여라, 하늘 나라 천사들 무리.
환호하여라, 천상의 거룩한 영들아.
구원의 우렁찬 나팔 소리,
선포하여라, 위대한 임금의 승리.
땅도 기뻐하여라, 찬란한 광채 너를 비춘다.
영원하신 임금의 눈부신 광채로
이 세상의 온갖 어두움 모두 사라져 버렸네.
기뻐하여라, 어머니인 교회
부활하신 주님 빛이 가득한 교회.
백성의 드높은 찬양 노래 이 성당에서 울려 퍼진다.
(여기 모인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이 거룩하고 놀라운 빛을 바라보며
우리 함께 전능하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를 간청합시다.
아무 공덕도 없는 저를 부르시어 성직 대열에 세우셨으니
주님의 찬란한 빛을 비추시어
이 파스카 초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긴 세월 동안 행하신 인류 구원의 역사가 펼쳐진다. 특히 탈출기는

(제3독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과정

이다(독서).

무덤을 보러 간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전한다(복음).

 

화답송      시편 118(117),1-2.16-17.22-23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

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

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복음 <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1-10
1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 올 무렵,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무덤으로 다가가 돌을 옆으로 굴리고서는 그 위에 앉는 것

이었다.
3 그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었다. 4 무덤을 경비하던 자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다가 까무러쳤다. 5 그때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

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

셨던 곳을 보아라. 7 그러니 서둘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일러라. ‘그

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알리는 말이다.” 8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

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

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

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

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22

 

잎새달 태양 !

 

주님의

은총

 

온누리

비추는

 

찬란한

태양

 

동녘

하늘 

 

떠오

르면

 

세상

피조물

 

산천

초목

 

생명수

젖어

 

새싹

돋우고

 

빚으신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

송가

 

우주

끝까지

 

햇빛

달빛

별빛

 

빛살

오선지

 

디디며

울려퍼지겠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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