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12 조회수1,329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부활 대축일

2020년 4월 12일 주일 (백)

 

주일이 한 주간의 절정이듯, 주님 부활 대축일은 전례주년의 절정이다. 예수

님의 부활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악의 세력을 이겨 내

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이며 희망이다. 오늘

주님 부활 대축일은 하느님의 권능과 예수님 부활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날이

다.

 

오늘 전례

▦ 우리 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님의 부활

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

너가는 파스카의 밤을 보내고 이제 우리는 생명과 구원의 빛 속에서 주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부활의 은총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되고 장엄한 미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

시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뒤 사도들은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

였다(제1독서). 그리스도인들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위의 것을 추구해야 한다(제2독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 가 무덤이 빈 것을 보고 주님의 부활을

믿었다(복음).

 

☆ 부속가

 

복음 환호송      1코린 5,7.8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파스카 양으로 희생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 알렐루야.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

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

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

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23

 

연둣빛 빗물 !

 

메마른

대지

 

단비

약비

 

기다

리는

 

주님

자애로

 

빚으신

모든

 

피조물

목마름

 

올 듯

말 듯

 

내리는

빗줄기

 

돋아

오르는

 

온갖

새싹

 

적시며

내려

 

부활

승리

 

연둣빛

진주

 

믿음

희망

사랑

 

방울

방울

 

속마음

깊이

 

생생히

찾아들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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