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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독한 삶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17 조회수1,441 추천수1 반대(0) 신고

 

 

고독한 삶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한 이유를들어

고독을 피합니다.

왜냐하면 고독할때는 양심의

가책을 더 많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은거할 때

그들은 오히려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 친구는

그들을 위로해주고 그들을

기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같이 있을 동안

쓰라림을 모르고 지혜와

같이 살 때 고통이 없으며 오직

기쁨과 즐거움이 있을 뿐이다."

(지혜8,16)
우리의 복되신 구세주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이 때때로 일을

멈추고  고독한 가운데 머물면서

하느님과 단 둘이

있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홀로 있을지라도

외롭지 않고 군중으로부터

떨어져 있을지라도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그때 하느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았으며 달리 말하면

내가 그분의 목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그분께

나 자신을 일치시키려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이다."

(성 베르나르도)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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