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17 조회수1,393 추천수0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2020년 4월 17일 (백)

 

☆ 부활 시기

 

♤ 말씀의 초대

베드로와 요한은 최고 의회에서 ‘예수님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다.’며 담대하게 증언한다(제1독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던져 엄청난 양의 고기를 잡게 되자

그분께서 주님이심을 알아보았다(복음).

 

☆ 부속가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당신 자

신을 드러내셨는데, 이렇게 드러내셨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고 불리

는 토마스, 갈릴래아 카나 출신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 그리고 그분

의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네.” 하고 말하자, 그들이 “우

리도 함께 가겠소.” 하였다. 그들이 밖으로 나가 배를 탔지만 그날 밤에는 아

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4 어느덧 아침이 될 무렵, 예수님께서 물가에 서 계셨

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을 알지 못하였다. 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

습니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

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7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

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호수로

뛰어들었다.
8 다른 제자들은 그 작은 배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다. 그들은 뭍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9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11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

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

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

다. 1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

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28

 

보리밭 새 !

 

오늘

내리는

 

단비

꿀비

 

하늘

열려서

 

초록

빗방울

 

내린

듯이

 

더욱더

짙은

 

들녘

보리밭

 

종다리

새벽

 

소리 

선율도

 

풋보리

향기

 

흠뻑

묻혀와

 

진리

정의

평화

 

맑고

밝은

 

노래

부르기 시작합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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