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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20 조회수1,683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에게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밤에 주님을 찾아옵니다. 찾아와서 하는 말이 다음과 같습니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은 맞는것 같은데 그 사람이 오는 모양이 달리 보입니다. 때가 밤이라는 말입니다.

 

밤이 상징하는 바는 어두움입니다. 마음에 선함이 없이 누군가를 떠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악함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영적인 인간을 말합니다. 육적인 것을 벗어나서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늘 나라를 볼수 없구 주님을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은 하느님입니다. 주님입니다. 성령안에서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오순절에 주님의 성령이 제자들을 내리시고 그리고 성령이 성모님에게 내리셨습니다.

 

초자연적인 힘이 인간 안에 내리셨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동정녀가 예수님을 낳았습니다. 겁먹던 제자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리고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합니다.

 

초자연적인 힘을 청하십시요. 그것이 우리안에서 내려오심이 결국은 하늘과 땅이 마주하는 순간이 될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시요 우리 맘에 오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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