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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욱 신부의 {내맡긴 영혼은} 사건을 통해 글을 쓰게 해주시는 하느님
작성자정민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21 조회수2,067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건을 통해 글을 쓰게 해 주시는 하느님 (2010, 02, 28)


제가 이 성전에 올린 많은 글들은 이미 말씀드린 대로,
거의 아침 시간에 하느님께서 저의 영을 열어 주시어 당신의 지혜로
쓰게 해 주신 글들입니다.


가끔은 어떤 사건을 통하여도 글을 쓰게 해 주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건을 통하여 쓰게 된 글들은 
어떤 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글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필요한 내용의 글들입니다.


또, 그런데 아주 가끔, 
어떤 사람들은 그 글로 상처를 받거나 이 성전을 떠납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그 글로 숨어 있던 교만함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그 글이 그 사람을 판단하게 해 준 것입니다.


"100% 내맡겼다는 어떤 사람도 저의 지도를 따르지 않고 저를 
떠나갔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그 '어떤 사람'이 자신을 두고 
쓴 글인 줄로 여기고 이 성전을 떠난 분이 있습니다.


"하느님께 나가는데 어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만 있나?"
하고 아주 과감히 이 성전을 떠났습니다.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숨은 교만이 그 글로 인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 차례의 글에서 이미 말씀드렸지만,
교만한 사람은 절대로 "쓴 소리나 지적이나 야단"을 참아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쓴 소리나 지적이나 야단"은 교만한 사람을 골라 내주는 
아주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쓴 소리, 지적, 야단"을 겸손히 수용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것들을 통해 자신을 성숙시켜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100% 내맡긴 영혼은 겸손해야 합니다, 참으로 겸손해야!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요한 6,67)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68)

 



(소리로 듣기)

 



 

 http://cafe.daum.net/likeamaria (다음 "마리아처럼" 카페 바로가기)

 

  

 

 

 

 

 이해욱 신부님의 책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가 출간 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참으로 가능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맡기고 사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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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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