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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22 조회수1,4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심판하면 법원에 가서 검사와 변호사가 죄인을 앞에 두고 양형을 따지고 결국은 판사가 유죄 무죄하면서 결론을 내리는 것을 심판이라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심판하는 것은 많은 오류도 있고 해서 판례를 보고 판결을 하고 삼심제로 진행을 해서 결국은 공정성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유전 무죄라는 말이 있고 돈으로 않되는 것이 있냐고 하면서 돈 위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대표적인 곳이 우리나라 대표기업이 그렇지요. 오늘 복음에서도 심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심판? 그런데 우리 주님의 심판은 다른 것 같아요. 심판하면 긴 수염을 하고 계신 분이 중앙에 앉아 있고 옆에 큰 칼을 옆에 끼고 있는 누를 부리고 있는 사자들, 하느님이 천국과 지옥행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 것 같지요.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시네요.

 

주님은 인간을 심판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고 수고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이 박히시어 극심한 고통 속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 주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려 주시고 영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그렇지 않은 자는 지옥에 간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진리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진리란 무엇일지?

 

그것은 빛이신 주님을 믿고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선택에 있어 항상 주님 관점에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찾고 하느님의 영안에 머물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린다..입니다.

 

하느님의 영안에서 행복을 누린다는 것이 하느님과의 사랑입니다. 사랑을 그분과 나눈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 사랑을 나의 이웃과 같이 나누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웃 안에서도 사랑을 나누고 살아간다 이것입니다.

 

그런데 지옥은 무엇일까요? 결핍입니다. 사랑의 결핍, 영적인 것의 결핍입니다. 메마름입니다. 건조함입니다. 쾌락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인간의 것으로 체워도 체워도 항상 허전함만 남는 것이 인간의 것입니다.

 

그 허전함은 왜 생기는 것인가요? 주님이 그 안에 없기에 그렇습니다. 인간은 모든 하느님의 모상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 모상이 생기를 얻으려면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 머물러야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항상 나를 비우고 주님의 영이 내 안에 머물기를 항상 기도하여야 하고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해달라구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심판은 믿지 않는 자에게 심판이지만 그러나 주님을 믿는 자는 심판이 아니라 주님의 자비로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항상 감사 찬송만이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 내일도 감사입니다. 주님께 감사 기도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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