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25 조회수1,149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은 승천의 장면으로, 주님과 육적으로 마주하는 장면이 마지막입니다. 모두들 해어지기 싫은 모습으로 언제 또 뵈나? 아쉬움이 있는 장면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분이 오늘은 정말로 작별 인사를 하십니다.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시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는 그에 따른 표징이 일어날 것이고 만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단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임무를 주십니다.

 

그것은 복음을 선포하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복음을 선포시에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 오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믿음은 우리가 나를 내어 던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나의 길을 벗어나서 주님의 길에 나의 것을 맡기고 가는 것이지요 .. 죽음도 마찬가지이지요 .. 죽으면 끝이 아니라 영혼이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고 넘어가는 것이 죽음이지요 ..

 

육적인 것에서 영적인 것으로 넘어감을 말하고 그것은 죽음이전에 우리 삶 속에서 체험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육에서 영으로 넘어감의 길이 매 순간 매번 실현되고 그것을 우리 공동체에 같이 나누고 그것이 사랑으로 하나될때 그것은 하느님의 나라가 이땅에 실현되는 것이지요 ..

 

하느님의 나라 실현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질 것이 아닙니다. 온전히 주님이 함께 하셔야 가능한 것이고 나를 겸손히 낮추고 그리고 빈마음에 성령이 오시어서 당신일을 하시도록 기도하여야 겠습니다.

 

그것이 하느님 나라 복음선포 인것 같습니다. 복음 선포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 얼굴에 항상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안에서 충만함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 것이지요 ..염세주의 식으로 얼굴이 드라이 하거나 도 닦는 것은 아닙니다. 기쁨이 있고 그 기쁨은 주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거져 받은 것을 다른이에게 거져 전해주는 것이지요.

 

그것을 받는 이는 기쁨으로 변하겠지만 그것을 받지 않는 이는 다시 돌아 올것입니다. 기쁜 소식을 거져 받았으니 거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내 앞에 있는 주님의 사랑 나눔을 나누어 주셔요 ..그안에서 주님의 기쁨을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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