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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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29 조회수1,7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에 이어 오늘의 복음에서는 생명의 빵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을 생명의 빵이라고 말씀하시고 당신이 생명의 빵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당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불평 불만 혹은 원망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천국으로 혹은 영적인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혼을 낼때 왜 혼을 낼까요? 말을 않들어서 화가 나서 애를 때리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꼭 가야 하는데 아이들이 어긋난 길을 가니 바로 잡아 주기 위해서 애를 혼을 내지요.

 

속으로는 Please follow me 라는 말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나의 말을 듣고 믿고 따르면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데 왜 저들은 저렇게 제 멋데로 살아가려고 하지 그리고 내 말을 않들을까? 이런 말씀 같아요. 그런데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에 계신 분입니다.

 

인류의 사람들을 모두 구원으로 이끌기 위해서 당신은 십자가에 참혹한 죽음을 받으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기 위함이요.. 하느님의 사랑을 당신의 몸을 희생하여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희생과 부활 승천이 당신이 생명의 빵이요 사랑이요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나 한 몸 편하기 위하여서 살아가신 분이 아니라 주님은 하느님의 영광,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신 것이지요. 먹히는 존재로서 당신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서요.

 

그분의 모든 것의 시선은 하나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구원입니다. 구원은 당신이 죽음과 부활, 승천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우리가 당신의 권능으로 우리가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마음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당신의 사랑의 파동이 저의 심장에 전달이 됩니다. 믿고 따르고 먹어야겠습니다. 당신의 살과 피를 모시면서 나도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어서 나의 것을 내어 줄수 있는 사랑의 마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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