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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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01 조회수1,4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 죽음을 향해 가실 때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마실 잔을 지금은 마실 수 없으나 앞으로 마실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당신은 곧 처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앞으로 제자들도 주님과 같이 그런 죽음을 맞이 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죽음, 처참한 죽음으로 끝이 난것이 아니라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이 사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 주시어서 하느님의 모상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모세가 이집트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그런데 그 약속된 땅으로 가던 중에 많은 사람들이 모세에게 대적을 하였지요 그때 하느님이 표징을 만드셔서 그것을 보는 사람에게는 구원을 얻는 것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와 같이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으로 이끌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희생하게 하시고 그 아들을 통해서만이 하느님 당신을 인간이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인간과 화해하는 방법으로 당신의 아들을 희생케 하셨습니다. 주님이 희생하시지 않았다면 인간은 하느님을 바라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것을 주님께서 희생하시어서 하느님과 인간을 화해케 하신 것입니다.

 

구원은 인간이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고 같이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님이 마시신 잔을 우리도 마셔야 합니다. 자기를 버리고 철두 철미하게 그분의 길을 따르는 것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입니다.

 

나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닌 당신 세상을 만드는데 이 몸은 작은 도구로 쓰여짐을 영광으로 사는 것이 진정으로 구원으로 가는 길이라 봅니다.

 

어찌보면 거창하게 보일지 몰라도 구체적으로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나를 비우고 성령의 임하심을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에 내가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궁극적인 것은 구원입니다. 하느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이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 모시면서 구원으로 이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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