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04 조회수1,807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성소 주일이었고 그리고 우리 나라 국무 총리께서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이 제한된 생활에 대한 대책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조만간이면 학교도 개학을 하고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전처럼은 아니지만 학교를 다닐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휴 기간동안 사람들이 제주도로 가는 것을 보게되고 인파로 인해서 감염을 막기 위해서 애쓰는 방역 당국자들을 보게됩니다.

 

 31번 코르나 확진자가 발생 후 환자가 하루에 900명이 나올 때 그 당시에 기억이 남는 것은 최고 통수권자가 고생하는 질본을 향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 작은 표현이지만 참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질본도 머리가 점점 하얏게 변하고 잠은 몇 시간 못 잔다는 것을 보고 저분을 필두로 서로 밤잠 설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눈물겨울 정도로 감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러시아는 하루에 환자 발생자가 만명이 발생하였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미, 유럽, 가깝게는 일본도 긴급사태를 연장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온통 세상이 힘들어 하는데 우리도 그런 과정을 접했지만 의료진과 나라 정책 당국자들의 수고와 노고로 이젠 생활 방역으로 넘어간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어요..저도 기도를 드렸지만 모두들 기도 드렸지요 ..코로나 19의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잘 넘어 갈 것 같습니다. 희생과 서로 협력하는 마음이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도 주님은 당신은 착한 목자요 당신은 양들을 위하여서 당신의 목숨을 바치고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착한 목자는 자신의 양들을 위하여서 목숨을 바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성체요 우리의 영원한 음식입니다. 그분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것이 성체이고 그 성체가 우리 안에서 움직이시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에서 의료진과 정부 당국자들이 희생하였기에 지금의 우리는 안전과 안정을 되찾듯이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는 하느님을 뵐 수 있게 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이 아니셨더라면 인간은 평생 어둠 속에서 살았을 운명인 것을 주님의 강생, 희생과 부활 승천으로 인해 인류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그분이 착한 목자고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모상 데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착한 행실로 우리의 모습을 다듬어야겠습니다. 착한 행실이 우리를 더욱 빛이 나게 하고 주님 보시기 좋은 이가 될 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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