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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05 조회수1,566 추천수1 반대(1) 신고

성당을 가거나 신부님과 대화를 하다 보면 하나같이 동일한 것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사람을 본다는 것입니다. 저를 언제 보았다고 그분들이 저를 알아 보십니다.

 

시공을 초월하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그렇기에 그분안에 있는 사람들은 영안에서 모든 것을 초월하게 되고, 볼수 있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들은 표징 혹은 묘기를 바라고 그리고 초인적으로 주먹이 크고 몸은 글레머 이며 혹은 육백만불 사나이 같은 기인을 그들이 생각하는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묘기를 보여주면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에게 속하는 사람들은 나를 알아본다고 하시고 그 다음에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라고 하시고 그리고 나에게 속한 이들은 나를 알아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영적인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초월이긴 초월인데 영적인 초월입니다. 그분안에서는 시간도 공간도 모든것을 초월합니다. 그것이 영적인 것이지요..

 

우리 신앙인도 영적인 것을 영적으로 보지 않고 그리고 영적인 것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지 않고 세속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고 그것을 갈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지요.. 주님을 알아보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알아보고 그분과 하나된다는 것은 영 안에서 그분의 영감을 찾고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행복에서 희열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 영적인 기쁨은 주님이 주시는 참된 행복입니다.

 

우리 신앙인도 육적인 것을 지양하고 영적인 것을 지향해야겠습니다. 청하십시요 성령을 주님은 풍부히 주실 것입니다. 그안에 행복이 있기에..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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