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06 조회수1,6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 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낌없이 드리며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내 안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알콩달콩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며 먼 훗날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사랑탑을

쌓고 싶습니다.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