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10 조회수1,226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집의 평수가 넓은 집에 살다가 낮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를 간다면 모두들 좌절감 혹은 내가 이런 곳에서 무엇하는 것이야 하면서 자신을 한탄하면서 매일 같이 술을 먹다가 자신의 몸만 축나다가 죽음을 맞이 할 것입니다.

 

그만큼 좋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사를 하거나 혹은 좋은 환경에 있다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고 변화된 환경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다들 좌절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요즘의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사람들도 많이 답답해 하고 예전의 삶을 동경하다가 이태원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지요 ..

 

이와 같이 좋은 환경에서 나쁜 환경으로 갈시 그 낮은 환경에서 적응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 힘이 든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천상에서 사시다가 인간사 굴곡이 많은 인간사로 내려 오신것입니다. 그분도 내가 누군데? 하면서 천상의 것만 바라보고만 계신 분은 아닙니다.

 

그분은 아버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분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온전히 자신의 것을 비우고 당신 안에 하느님의 것으로 체우고 살아가신 분입니다. 당신은 초월적인 존재여서 당신의 삶을 모두 아신 분입니다. 태어나고 수고 수난 후에 극형의 십자가에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인간에게 하늘길을 열어주시겠다고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늘길을 열어주시고 그곳에 가려면 당신을 통하지 않으면 가지 못한다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당신을 통한다는 것이 결국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천국가고 하느님을 만나고 영적인 존재로 재탄생하고 영적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주님을 내 몸에 모시지 않으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축복된 말씀인가요? 손을 뻗으면 주님을 만나고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죽음만이 아니라 성령을 받고 영적으로 살아가면 그 자체가 하늘의 존재입니다. 그 하늘의 존재로 넘어가려면 주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느님을 맞이하셨듯이 나를 비우고 그분을 내 중심으로 모시고 절대 순종하여서 그분 말씀데로 살아가며 그 말씀이 나의 몸에서 생명을 돋아 주변을 하늘나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요 길이고 그 안에서 생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내 안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 중심으로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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