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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11 조회수1,681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절도 엇 그제 온 것 같았는데 벌써 승천의 기쁨을 맛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도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미사의 은총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가 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비교라는 불충한 말을 올린 저도 잘못된 것입니다. 미사 참례 속에서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면서 참 !! 좋았습니다. 주님이 계시고 천국의 모습이 미사 안에 있기에 우리는 미사 참례를 하면서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말하기 전에 이미 주님은 준비하고 계십니다.

 

준비하고 상호 작용하여서 일을 이루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고 깨닫게 됩니다.

 

상호 관계성 안에서 주님의 일을 이루시고 주님의 일, 즉 진리를 성령을 통해서 알려주시고 우리와 함께 머무실려고 직접 찾아오십니다.

 

선한 것은 선하게 작용하여서 인간에게 유익한 것을 주십니다. 세상의 모든 선과 유익한 것을 주시기 위하여서 성실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치는 그런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분이 주님입니다.

 

우리도 응답이 필요합니다. 겸손히 받아들이고 딱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아멘" 입니다. 주님의 뜻이 제 안에서 이루어 지길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아멘입니다. 겸손히 순종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아멘 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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