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27 조회수1,73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진리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진리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진리라는 것이 무엇일지? 진리는 예수님 본인이십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그리고 삼위일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이 진리입니다. 그분을 아는 것이 진리입니다.

 

예수님이 하느님 안에서 계셨고 그 안에서 행복하셨습니다. 그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서 강생하셨고 또한 그 기쁨을 알도록 우리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주님안에 있으면 그것은 진리 안에 있는 것이고 참 기쁨 안에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주님안에서 즉 주님의 말씀안에서 있으면 행복하고 참 기쁨이 그 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매일 매 순간 우리는 체험하고 살아갑니다.

 

말씀안에서 있으면 참 기쁨이 그 안에서 나오기에 기쁘고 설례이는 것은 저만의 기쁨은 아닐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느끼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말씀을 보면서 주님의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성모님 상을 봅니다. 그분들의 편안한 모습으로 저를 바라보시는 모습을 보게되고 저도 그 안에서 평안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 어디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말씀 뿐만아니라 다른 신부님들의 묵상글을 보아도 편안함을 느끼고 사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예리한 화살 촉과 같지만 그것을 맞으면 편안하고 가슴이 뻥뚤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것이 진리의 힘이고 그것으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실제로 어느 처지이던지 그 말씀에 힘을 받아서 살아가기에 우리는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뿐만 아니라 독서에서도 바오로 사도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그런 말을 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런 말을 하지만 그안에서 그는 행복을 누리는 것이 보입니다. 어떤 극한 상황이지만 그러나 그는 그 극한 상황속에서도 위로와 편안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안에 있기에 그런것 입니다. 그것은 어떤 누구도 그것을 뺏어 갈수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 각자도 그 분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기쁨을 누리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어려운것이 아니고 누구나가 다 주님 말씀 한 줄을 가슴에 새기고 하루를 살아본다면 그것이 진리안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도 말씀의 힘으로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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