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세요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넌 나에게 소중하단다. 널 사랑해. 난 널 믿어."

바로 여기에서 기쁨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사랑 78쪽)

묵상

●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하느님이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나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가?

(프란치스코 교황 / 사랑 80쪽)

어느 봄날 화사하게 피어 있는 봄꽃을 감상하던 중에 "아! 주님께서 내가 행복하라고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셨구나!" 하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 마음이 올라온 순간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과일을 먹을 때에도 주님의 사랑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하기에 하느님께서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나 자신도 소중하게 여기며 또한 내 이웃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책 '사랑'은 그저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그런 책이 아니라 사랑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배우는 책이고, 내가 그동안 어떤 사랑을 했는지 성찰할 수 있는 책이고 또한 지금부터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귀한 책입니다.

사랑하고 싶으신가요? 사랑받고 싶으신가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사랑을 통해서 배우고 익히고 살아보세요.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