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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죽음과 기도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08 조회수1,830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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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죽음과 기도

죽음을 묵상하는 것은 인생의 학교입니다.우리는 모두 알몸으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모두 죽으면서 썩게 되어 있는 시체가 됩니다. 왕이나 거지나 세상에 온 것과 같이 죽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먼지는 다시 먼지가 됩니다. 그렇지만 이 먼지가 영을 둘러쌌었고 그것으로 인해 생명을 얻었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거룩하게 된 먼지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전들입니다. 그리고 성전이라는 이 자체로, 마치 장막이 있었던 장소가 항상 존중된 것과 같이 우리는 존경을 받을 자격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육체의 기묘한 조화에서 영혼과 그것을 구상하시고 완전하게 빚으신 하느님의 손을 보고 그 시체에서까지도 주님의 업적을 공경하면서, 죽은 사람들에게 부활을 기다리는 동안 존경받은 휴식의 자선을 베푸십시오.

그러나 사람은 살과 피만이 아닙니다. 그는 또한 영혼과 생각이기도 합니다. 영혼과 생각도 역시 고통을 당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영들의 굶주림에 영의 빵을 주십시오. 활기를 잃어가는 육체가 그날 죽지 않도록 그에게 주는 빵에 대해서 상을 주는데, 영에게 영원한 진리를 배불리 먹여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상이 주어지겠습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에 대해서 인색하게 굴지 말고 우쭐하지 말고, 겸손하고 너그럽게 주십시오. 그리고 은총을 목말라하는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에게 기도라는 맑고 유익한 청량음료를 주시오. 목마른 사람들에게 물을 거절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산 사람들의 마음과 죽은 사람들의 영에 무엇을 주어야 합니까? 기도를 주어야 합니다. 사랑과 희생의 정신으로 하게 되었기 때문에 풍부한 결과를 나타내는 기도를 말입니다.

기도는 참되어야 하고, 길 위를 굴러가는 바퀴의 소리처럼 기계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음성으로만 하는 기계적인 기도는 소리뿐이고,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활동적인 기도는 기운이 소모되고 고통이 커지지만 목적에 도달하는 그런 일입니다. 여러분의 입술보다는 희생으로 더 많이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영적인 자비의 행위를 함으로써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줄 것입니다. 세상은 요란하고 무익하고 많은 인명을 빼앗는 싸움보다는 기도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의 기도에 의해서 더 구원될 것입니다.

(C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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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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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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