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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모님께서는 성체의 어머니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09 조회수1,778 추천수1 반대(1)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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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모님께서는 성체의 어머니


성체는 천주의 모친이시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로부터 온다. 말하자면, 성체는 마리아의 티없는 몸이 그분의 순결한 모유로 으깨져서 만들어진 빵이다.  성 아오스딩은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몸으로부터 당신의 육신을 취하셨다."라고 썼다.


"당신은 저의 아드님이십니다"

우리는 또한 성체 성사에서 그분의 신성과 결합되신 예수님의 몸과 피 전체가 복되신 동정녀의 몸과 피에서 취해졌음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체를 모실 때마다, 면병의 형상 안에 계신 예수님과 불가분으로 그리고 전적으로 결합되어 계신 우리의 거룩하신 어머니의 감미롭고 신비로운 현존을 알아채려야 한다.  
예수님은 성모님께서 항상 흠숭하시는 아드님이시다.  그분의 살은 성모님의 살에서 왔으며, 그분의 피는 성모님의 피에서 왔다.  에와가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형성되었을 때 아담이 그녀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창세기 2,23)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면,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을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피 중의 피"라고 부르시는 것이 더욱 합당한 일이 아닐까?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말하기를 예수님의 몸은 마리아의 모성적 몸에서 왔으며, 예수님의 피는 마리아의 모성적 피로부터 왔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마리아께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언제라도 가능하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모든 미사 성제들에 있어서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면병의 형상과 성작 안에 계신 예수님께 참으로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저의 아드님이십니다. 오늘 저는 당신을 또 낳았읍니다" (시편 2,7 참조).  그리고 성 아오스딩은 이렇게 가르친다. "성체 성사를 통하여 마리아께서는 당신의 신적인 모성(her divine Motherhood)을 연장하시며 영속하신다."  한 편 대성 알베르또는 이렇게 권고한다.  "만약 당신이 마리아와 밀접하게 되기를 원하신다면, 그분의 품에 안겨 그분의 젖으로 양육되십시오....... 이 신성하고 순결한 생각이 당신을 하느님의 연회(宴會)에로 인도할 것이며, 거기에서 당신은 아드님의 성혈로써 당신을 양육하시는 성모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성 베드루 다미안, 성 벨라도, 성 보나벤뚜라, 성 베르나르딘 등 많은 성인들과 신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성체 성사를 먼저 마리아를 위하여 설립하셨고, 그런 다음에 모든 은총의 보편적인 중개자(the universal Mediatrix of all graces)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 모두를 위하여 설립하셨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매일 우리에게 오시는 것은 마리아를 통해서이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그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의 티없으신 몸과 순결한 피가 항상 우리의 마음에 스며들어 우리의 영혼을 도취하게 한다.  성 이냐시오 로욜라가 한 번은 미사 성제 중에 탈혼하였는데, 이 지극히 위로가 되는 진리의 핵심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오랫 동안 천상적 황홀함에 몰두해 있었다.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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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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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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