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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우리에게는 한분이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는 고아가아닙니다[5.17.부활제6주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12 조회수1,660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0.index.html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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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20 517일 주일(부활 제6주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8,5-8.14-17

화답송 : 시편 66(65),1-3ㄱㄴ.4-5.6-7.16 20(◎ 1)

2독서 : 베드로 13,15-18

복음 : 요한 복음 14,15-21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1712&gomonth=2020-05-17&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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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교황, 우리에게는 한 분이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는 고아가 아닙니다.

 

프란치스 교황은 주일에 쓰레기 수거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한 분이신 아버지가 계시므로 우리는 고아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까사 산타 마르타에서 생방송되는 마지막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병원과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 처리장을 비워주고 쓰레기를 없애려고 집집마다 다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것이 까사 산타 마르타 경당에서 부활 제6주일을 기념하는 미사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향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보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을 도우소서.”

 

교황은 강론에서 그 주일의 복음 말씀 구절(요한 복음 14,15-21)과 제2독서(베드로 1 3,15-18)을 묵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으로 작별을 고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작별을 고하시면서 그분께서 그들에게 희망을 두고 가셨다고 말하면서 강론을 시작했습니다. 그 희망은 그분께서 그들을 고아로 버려두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것은 고아가 되어버렸다는, 한 분이신 아버지가 안 계시다는 그러니까 지상의 많은 문제들의 뿌리였던 그 느낌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부 하느님 아버지가 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고아가 된 감각은 소속감과 형제애의 감각에 영향을 미칩니다.

 

약속의 성취

이 약속의 성취는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의뢰인들로 만드시려고오신 것이 아닙니다라고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성부 하느님께 닿아 있는 방법을 보여 주시려고,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가는 길, 예수님께서 여신 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고오십니다.

 

삼위일체의 영성

오직 하느님의 아들에게만 향하는 영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황이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서 중심에 계십니다”, 교황이 우리에게 상기시켰습니다. “성자께서 성부로부터 보내지셨고 성부께 돌아가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닿아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일깨우시려고 성부로부터 보내지십니다.”

 

소속감

이러한 우리는 고아가 아니라 자녀라는 의식이 평화 속에서 사는 열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전쟁들, 크고 작은 모든 전쟁들은 평화를 이루시는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서 없어져서 고아가 되어버렸다는 차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가족에 속한 사람들의 자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은 성 베드로가 제2독서에서 권고한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설명을 청할 때 우리가 지닌 희망을 증언해야 합니다. “바른 양심을 가지고 온유하고 공손하게 대답하십시오라고 베드로는 지도합니다. 온유함과 공손은 공동의 한 분이신 아버지와의 관계를 나눈 사람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그것들이 소속되는 자세, 한 분이신 하느님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한 가족에 소속되는 자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중심에 계시고 모든 이들의 근원이시고 모든 일치와 구원의 원천이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닿아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일깨우시려고”, 온유함과 공손과 평화라는 이 가족의 마음가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고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성령께 드리는 기도

강론을 마무리하면서 교황이 기도했습니다. “성령께 아버지께 닿아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항상 항상 일깨워 주시기를, 우리에게 한 분이신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일깨워 주시기를 간청합시다. 그리고 고아가 되었다는 엄청난 느낌을 갖고 있는 이 문명사회에 그분께서 다시 한번 성부 하느님 아버지, 삶의 의미에 대한 감각을 모든 이들에게 주시는 성부 하느님 아버지를 발견하는 은총을 주소서. 그분께서 모든 남자와 여자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만들어 주소서.”

 

 

By By Sr Bernadette Mary Reis, fsp

2020 5170850

 

(최종 번역 날짜와 시간 2020 6 1217:04)

 

 

강론영어원문 ->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5/pope-homily-trash-collectors-orphans-promise-holy-spirit.html

강론미사동영상->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5/pope-homily-trash-collectors-orphans-promise-holy-spirit.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www.mariasarang.net/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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