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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 안에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13 조회수1,781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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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성모님과 완전히 사랑에 의한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성체 성사 안에서, 특히 영성체에 의해서이다.  우리가 성체를 모실 때, 성모님께서도 우리 안에 들어오시며, 당신의 자녀인 우리 각자와 일치되셔서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당신의 모성적인 사랑을 퍼부어주신다.  
교회의 위대한 교부요 박사였던 성 힐라리오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글을 남겼다. "우리가 마리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은 성체 성사 안의 예수님을 우리들 가슴 속에 모심으로써입니다."  
성모님의 예수님과의 모성적인 일치는 성모님께서 특히 영성체로써 예수님과 일치되는 모든 이들과도 일치되심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그 사랑받는 사람과의 일치만큼 큰 기쁨을 주는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  우리는 천상 어머니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아닌가?

우리가 제대 위의 예수님께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베틀레헴의 삼왕이 그랬던 것처럼 "그분께서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계심"(마테오 2,11)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들어오신 성체의 예수님께서는 갈바리아의 제대 위에서 사도 요한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각자에게 "보라. 네 어머니시다!"(요한 19,27)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천상적인 통찰력을 가졌던 성 아오스딩은 어떻게 마리아께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시며 영성체 때 우리 각자와 당신을 일치시키시는지를 더욱 잘 묘사하였다. "말씀은 천사들의 음식이시다.  인간들은 이 천상의 음식으로 스스로 양육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 천상 음식이 긴요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 초성적인 빵을 먹고 당신의 모유로 변화시켜서 당신의 불쌍한 자녀들을 먹여주시는 어머니이다.  이 어머니는 마리아시다.  그분께서는 말씀으로써 자신을 양육하시고 말씀에 신성한 인성을 주신다.  마리아께서는 그분을 살과 피로, 즉 성체라고 불리우는 지극히 감미로운 모유로 변화시키신다."

그리하여 대규모의 마리아 성지들과 또한 작은 규모의 마리아 성지들에서 항상 성체께 대한 신심이 독려(督勵)된다는 사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때로는 그 성지들이 성체 성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루르드, 파티마, 로레또, 폼페이 등이 그러하다. 그 곳들에서 순레자들은 끊임없이 마리아의 복되신 열매를 모시려고 제대로 나아간다.  그렇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 하면, 성체를 모심으로써 의식하게 되는 성모님과의 지극히 밀접하고도 감미로운 유대를 다른 방법으로 찾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참으로, 성녀 벨라데따가 말했듯이 예수님과 마리아께서는 "항상 함께 다니신다!"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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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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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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