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13 조회수1,607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안토니오 성인은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

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를 거쳐 성 십자가 수도회에서 생활하다가 사제

가 되었다.

성인은 모로코에서 최초로 순교한 다섯 명의 작은 형제회 수사들의 유해

가 포르투갈에 도착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아프리카 선교의 꿈을 안

고 수도회를 작은 형제회로 옮겼다. 선교사로 모로코에 파견되었다가 이

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탁월한 설교로 파도바의 많은 이를 주님께 이끌

었다.

그러나 1231년 열병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안토니오 성인

은 이례적으로 선종한 이듬해 그레고리오 9세 교황에 의하여 성인의 반

열에 들었다.

 

♤ 말씀의 초대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자기 겉옷을 걸쳐 주자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라나

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

만 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36.29 참조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당신 법에 제 마음 기울게 하소서. 자비로이 당신 가르침을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3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맹세한 대로 주님께 해 드려라.’ 하

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하느님의 옥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

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

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

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85

 

새 둥지 !

 

주님의

은총

 

보금

자리

 

짓기

위해

 

흙 묻은

이끼

 

부리로

물어

 

날라

다가

 

주룩비

장대비

 

온다

해도

 

비켜

가는

 

진리

정의

평화

 

튼튼

하고

 

포근한

둥지

 

서둘러

짓고 있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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