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13 조회수1,548 추천수4 반대(0) 신고

주일 복음에서 당신은 살아있는 빵으로서 당신을 먹는자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사람의 살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말이 되는가? 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주 아니 매일 성당에 가면 성채를 모실 수 있습니다.

 

성체가 예수님의 몸이고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서 당신은 당신의 몸을 내어 주셨고 그것을 받아 먹는 자만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어 놓으신 빵을 먹는자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문이고 그분이 자신을 내어 놓으셨듯이 우리도 나의 몸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나를 내어 놓고 그안에 주님의 것으로 체워져서 내안에서 주님께 온전히 내어 맞기는 것이 우리의 길입니다.

 

내 운명을 주님에게 내어 맞기는자, 철저한 비움과 겸손, 먹히는 자만이 우리가 갈 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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