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14 조회수1,687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0년 6월 14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는 날이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

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겼다. 그리스도의 성체

축일과 성혈 축일이 따로 있었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함께 지내 오고

있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을 깨닫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

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살아 있는 생명의 빵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몸을 모시는 이 미사에 기쁘게 참여하며 우리도 주님 안에 깊이 머무

르는 성체성사의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상기시키며 하느님

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제1독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과 친

교를 이루기에 한 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

라고 하신다(복음).

 

부속가

성체 성혈 송가

 

복음 환호송      요한 6,5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

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

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

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

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

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

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86

 

초록빛 누리 !

 

주님의

은총

 

금수

강산

 

보리

타작

 

모내기

들녘 

 

온 누리

초록빛

 

햇빛

못비

 

흠뻑

젖어서

 

모든

피조물

 

감사

찬미

 

찬양

영광

 

각각

자리서

 

평화

노래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