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21 조회수1,732 추천수1 반대(1) 신고

 

연중 제12주일

2020년 6월 21일 주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2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연약한 우리에게 하느님

말씀을 맡겨 전하게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힘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어, 우리가 결코 믿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주님의

이름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 모두 주님 앞에 당당히 설 수 있

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악인들의 손에서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건

지셨으니 주님을 찬양하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26.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시고 너희도 나를 증언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6-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을 26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

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

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

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

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93

 

섬초롱꽃 !

 

주님의

은총

 

신록

그늘

 

아래

피어난

 

조랑

조랑

 

섬초롱

꽃종

 

바람

불어와

 

흔들어

지면

 

성실

충실

 

정의

감사

은혜

 

속마음

향기

 

온 누리

향해

 

멀리

멀리

 

울려

퍼지고 있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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