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11 조회수2,10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

리아의 중부 지방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동굴에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

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

는 마침내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서방에서 처음으로 수도회 규칙서에 공동생활의 규정을 제정하였

다. 이 규칙서는 수도 생활의 표준 규범서로 삼을 정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베네딕토 아빠스는 547년 무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한 것으로 전

해지고 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

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내가 누구를 보낼까?”라는 주님의 소리를 듣고,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아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

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

냐?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

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

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13

 

북방어리표범나비 !

 

주님의

은총

 

여름

나비들

 

날갯짓

하여

 

이는

바람

 

솔바람

보태

 

햇빛

흔들며

 

믿음

희망

사랑

 

온 누리 

곳곳

 

멀리

멀리 

 

실어

보내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