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혜롭다는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15 조회수3,25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백)

 

보나벤투라 성인은 1217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바뇨레조에서

태어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

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나벤투라는 자신의 수도회 설립자

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전기를 완성하였으며, 철학과 신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서도 많이 남겼다.

1274년 무렵 선종한 그를 1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5

88년 식스토 5세 교황은 중세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존경받

고 있던 보나벤투라 주교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 진노의 막대인 아시리아가 자기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

낼 수 있냐며 징벌을 예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

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사하다고 기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

    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

         셨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27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

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

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17

 

강물 왜가리 !

 

주님의

은총

 

흐르는

강물

 

솟아

있는

 

강바위

딛고


있는

왜가리

 

날마다

다른 

 

물빛

보며

 

진리

정의

평화

 

건져

올리고

 

무엇을

찾아

 

끝없이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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