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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었으나 제 탓으로 반역에 빠진 인간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19 조회수1,799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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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었으나 제 탓으로 반역에 빠진 인간


작지만 우주 삼계(三界)의 기묘한 종합인 인간 - 진정한 "소우주"인 인간은, 하느님의 무한한 창조 능력으로부터 오늘날의 인간과 같은 인간이 아니라, 아름답고 완전한 존재로 태어났다. 하느님 능력의 입김인 영혼의 반영을 지니고 있었고, 따라서 자유로이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는 존재로서, 물질을 지배하는 능력과 신적 영원성의 끝없는 지평의 상공을 넘나들며 인성의 한계 너머로 전진함으로써, 자신의 정신으로 성심위 하느님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기쁨을 파악할 능력이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인간이 천국에, 곧 모두의 아버지이신 분의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은 변함없이 지속될 상태였다.

하지만 어느 날, 모든 날들 가운데 가장 참담한 날, 증오와 반역으로 이루어진 지옥의 어두운 기운이 스쳐가자, 인간은 제 탓으로 반역과 증오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당신 '사랑'으로 인류의 '구원자'이며 영원한 '말씀'인 나의 어머니, 곧 '동정녀'의 협력에 힘입어 구원을 확실히 약속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인간은 결코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약속에 뒤따른 구세주의 내림

아름답고 완전하고 행복했던 인간은 그렇게 고의로 저지른 죄로 상처입은 채 그 찬란한 거쳐에서 쫓겨났고, 세상에 머무르는 동안 종말에 이르기까지 줄곧 따라다닐 노고를 겪게 되었으니, 그러자 더 이상은 그토록 아름답고 완전하고 행복한 존재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말한 대로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어 버리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구원의 약속 이후 오랜 기간 준비기를 지나 '구세주'의 내림(來臨)이 있었으니, 이는 멸망의 어두운 길보다 구원의 길을 더 좋아하고 원하며, 사랑하는 모든 이의 '빛'이요 확실한 '인도자'이신 성령의 어김없는 협력으로 하느님의 '뜻'에 의해 현실로 옮겨진 사건이었다.

아들아, 이제 네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인류의 현 상황을 고찰한다면, 다시 말해 아무런 편견 없이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면, 그들이 이성과 신앙의 빛을 선용했을 때 그 논리적 귀결이 되었을 상황과 정반대의 상황에 처해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구속'의 은총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풍성하고 부요한 하느님의 도움이니 만큼, 논리적으로 볼 때 악보다는 선, 전쟁보다는 평화, 오류보다는 진리의 승리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고, 따라서 마땅히 명석한 판단력을 성장시키는 유리한 조건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때, 네게 비치는 현실은 어떠하냐?

원하면 언제라도 활용할 수 있는, 매우 힘있는 초자연적 수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 및 내 성직자들이, 어찌하여 현재의 이 혼란 상태에 이르고 말았겠느냐?  아들아, 그 까닭이 대체 무엇이겠느냐?


(1978년 11월 13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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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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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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