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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온적으로 대항할 따름인 교회의 큰 잘못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21 조회수1,990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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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미온적으로 대항할 따름인 교회의 큰 잘못


아들아, 현대 생활의 여러 양상을 모조리 훑어본다 해도 (결국은 위의 것들과) 유사한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나 예수는 변천하는 현대 생활 속의 교회와 그 책임이라는 측면을 네가 주시하기 바란다.

교회의 큰 잘못은 이교주의와 다를 바 없는 물질주의의 드센 폭풍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항하는 데 있다. 초창기의 교회는 이교적인 물질주의에 굴복하는 대신 우리에게 순교자들을 내어 주었다. 무엇에나 굴복해온 현재의 교회는 냉담자 내지 배교자들, 이단들과 또 다른 이단들, 가중되는 악들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대해 그럴듯한 논리로 명쾌하게 변호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이 세상의 뭇 나라와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도 흔히 예외적으로 간주 될 만큼 많은 재능을 타고났기에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 자들이 (실제로는 진리에) 가장 응답하지 않는 자들이기 십상이다. 따라서 그들은 영적 도덕적 붕괴, 일반인들의 분열, 예술적 문학적 해체가 일어나는 과정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들이다.

영적인 요소가 조금도 없고 순전히 물질적이기만 한 문명의 건설자가 되고자 하는, 오만 불손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지만, 지상 여정을 따라가고 있는 인간이, 이 '피조물의 왕'이 만일 나중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면, 초음속 비행기니 우주선이니 컬러 텔레비전 따위가 그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는 어리석은 맹목에 빠진 오늘 날의 인간이 아랑곳하지 않는 현실이다. 그러나 그 비극적 성격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현실이다. 자칭 위대한 그들은 물질적인 것들의 진보뿐만 아니라 영적인 길에서도 그들 자신의 진보를 꾀했어야 했을 것이다.

아들아!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혼란이냐! 그야말로 악마적인 그들은 도덕적이고 정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가치들을 개발하기는 커녕, 그런 것들을 가지고 퇴폐와 타락과 죽음과 온갖 종류의 폭력의 수단을 만들려고 악착같이 기를 쓰고 있다.....  그러기에 그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악령에 사로잡힌 괴물들이다. 겉으로는 언제나 선의 탈을 쓰고 있지만 말이다.

아들아, 세상 사람들이 은인으로 떠받드는 그들이 사실은 인류의 가장 큰 원수들이고, 지옥에서 태어난 "지옥의 아들들"이며, 꺼질 줄 모르는 증오에 의해 세워진 그 "(사탄) 교회"에서 보호를 받으며 그것과 결탁하고 있는 자들이다. 이것이야말로 인류와 내 교회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엄청난 속임수인 것이다.

이상 말한 것에 비추어, 장차 사람들이 정화의 때가 뜻하는 바를 더욱 잘 깨달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지금은 이쯤 해 두자. 네게 강복한다. 늘 말해 왔지만 다시 말하는 것이니, 네 사랑을 내게 다오. 그리고 기도하며 보속하여라.

(1978년 11월 13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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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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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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