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리아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22 조회수1,840 추천수2 반대(0) 신고

마리아 막달레나 하면 인생의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인물 같습니다. 처음에는 여성으로 못 할 짓을 하다가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의 반전을 이루는 인물이 마리아 막달레나 입니다.

 

인생의 반전을 이루면서 그는 줄곧 주님을 따르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님에게 향유로 머리를 적셔서 주님의 발을 머리로 닦아주는 사람이 마리아 막달레나 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임종 후 가장 먼저 주님의 무덤에 달려가서 무덤을 지킨이도 마리아 막달레나입니다.

 

그리고 무덤에서 주님이 없어진것을 보고 가장 슬퍼하면서 울고 있던 사람도 막달레나 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막달레나가 주님의 무덤에 가보니 주님이 없어진것 을 보고 슬피 울고 있습니다. 나의 전부가 없어진 것같이 여인이 그것도 공동무덤에서 그것도 극형으로 돌아가신 주님앞에서 찾고 울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녀를 말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도 너무 슬피 울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전부입니다. 그녀에게 주님은 .. 너무 슬피 울고 있으니 주님의 천사가 먼저 말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주님도 그녀에게 말을 걸고 계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녀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육의 세계에서 영의 세계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녀는 이제부터 하늘나라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천국의 보증 수표를 받은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불러 주셨으니 말입니다. 항상 계응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간절히 부르니 주님은 우리의 울부 짓음에 응답하십니다.

 

그녀의 간절한 마음을 배우고 싶고 닮고 싶습니다. 그녀는 사회적인 체면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주님이 전부였습니다. 나도 그녀의 그런 믿음을 닮고 간절히 당신을 부르는 하루가 되어야 겠습니다. 나의 전부이신 주님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