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23 조회수1,973 추천수2 반대(0) 신고

묵상글을 매일 보면서 매 순간 같이 나누시고 같이 동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매 순간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분들입니다. 복음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고 그 말씀 안에서 구원을 얻고 그리고 삶속에서 당신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순환 속에서 기쁨으로 응답하는 그런 분들이 오늘의 우리 묵상과 같이 응해주시는 신자들입니다.

 

여기에 같이 나누시는 분들이 마음이 온순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이 생명력이 있기에 모두들 그 말씀 안에서 힘을 얻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듣고 깨닫고 나의 삶에서 윤택한 결실을 맺는 분들이 오늘의 우리 신자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보면 당신의 비유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완고한 사람들인데요 특정한 이들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참된 구원은 나의 이기적인 욕구를 체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나의 몸을 완전히 소진해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오늘 말씀하시는 들을 수 있고 볼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도 듣고 볼 수 있으려면 항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이어야겠습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당신을 드러내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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